태어나서 처음으로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를 처음 해본것이 4개월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긴장되어서 하나도 들리지도 않고, 입도 열리지 않고 했던것이 지금은 너무 편해졌습니다.
예법 들리고 입도 자유롭게 열리고.....처음에는 말하기 전에 머리속으로 문장을 미리 만들어서 말을 하다 보니 부자연 스럽고 자연스럽지도 않고 그렇게 답답할 수 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때부터인가 티쳐와 친해지고 익숙해 지니까 , 내가 실력이 별로라는것을 티쳐가 아니까 자유롭게 그냥 막 이야기하게 되더라구요.비록 문법적으로는 다소 틀리더라도 의사 소통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더군요.
4개월동안 하루 20분씩 꾸준히 하다 보니까 어느사이에 실력이 많이 늘었음을 실감하겠더라구요,처음에는 20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고 마치 중고등학교때 숙제안하고 영어 시간 맞이하는것처럼 수업시간 내내 긴장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20분이 짧게 느껴질 정도이니까요.우리 티쳐가 나보고 토커티브하다고 어제는 말하더군요...ㅎㅎ. FLC전화영어가 처음이지만 나에게 큰 의미가 있었던 지난 4개월이었던것 같아서 감사를 드림니다.앞으로도 6개월정도 더해볼 생각입니다.6개월뒤에는 더 놀라운 수업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